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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등록/보기

[84차 체험관] 그 열세번째, 로스터 데니리의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 500g

관리자 2019.10.31 13:20:08 조회수 24
첨부파일 88.jpg

88_01_132002.jpg
 

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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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다영

    여러 사업주분들 그리고 커피매니아들 또는 커피를 좋아하는 어친친구들 등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소통하는 내가 자주 애용하고 많이 배워가는 카페가 하나있다.

    어떤분을 통해 빅커피에서 주최하는 원두 체험단모집을 알게되었다.

    계속적이지는 못해도 새로운 지역의 원두를 접해본다는 자체가 너무 좋은 기회인것 같아 신청해보았다. 

     

     

     

    알고보니 그분이 그분이라능
    모노에스프레소라고 꽤 이름 좀 날리는 로스트팩토리에 로스터
    진하되 쓰지않은 커피를 만들겠다 뭐 이런...ㅎ
    아메리칸 에스프레소라고 하면 이탈리아식 보단 약하게 로스팅 한것이 특징이라고 알고있다.

    설마 진짜 되겠어 많은 사람들이 신청할텐데...에이 잊어버리자식으로 정말 잊고 있었는데 출근길에 온 문자한통!!!!!!!!!!!!!!

     


    냐하하항하하항 사랑해요 빅커피*3*
    딱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네네 맛있게 즐기구 솔직하게 쓰려고 지금 잔뜩 신이 났는지 손가락이 춤을 추네용

     


    매장 머신기는 수동 머신기라 반자동 머신기와는 다른 매력을 지니도있다.
    레버를 내림으로써 내리는 사람의 습관과 손길에 따라 커피가 달라진다.
    원두 상태를 확인 후 에스프레소를 당겨보았다.

    얼추 분쇄도와 그램수를 맞춘후 원두를 살펴보았다.

    4종류의 원두가 블랜딩 되었다.
    케냐+과테말라+콜롬비아+에티오피아
    로스팅의 정도는 시티!
    이 원두의 특징은 로스팅후에 블랜딩했다는점
    각각 원두의 특성을 얼마나 어우러지게 로스팅을 했냐에 중점을 두게 된다.

     


    500g 이나 된다.
    내가 먹고 반하면 삼일이면 없어지는 양이고.
    반하지 않으면 손님들에게 서비스원두가 되는 양...ㅋ
    원두는 아라비카 100%
    로부스타도 로부스타맛의 매력이 있지만 그래도 나는 아라비카를 좀더 선호한다.
    아시는 분은 아라비카에 로부스타를 10%정도 섞어 로스팅 하기도한다.
    쓴맛 때문일까?

     


    추출포인트를 기재된 데로 맛춰 세팅을 했다.
    분쇄도는 미디엄!
    밀가루와 설탕 사이의 정도 입자가 포인트라고 하지만

    폼페이 머신은 원두량이 반자동 보다는 많은 양을 담아 추출하는게 특징이라 하면 특징이다.
    그래서 23그램 정도로 맞춰 분쇄도를 세팅했다.

     

     

    그라인딩 되는순간 원두 봉투를 개봉했을때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향이 진하고 무거운 편이었다.
    익숙한 향이랄까?
    다른 비율이겠지만 동일한 원두들로 블랜딩된 커피를 즐기다 보니 그럴수도있다고 느꼈다.

     


    첫번째 추출
    추출시간 28초로 추출포인트와 가까스로 맞춘 후 본격적으로 추출에 들어갔다.
    확실히 우리가 본래 사용하던 원두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있었다.
    흔하게 맡아본 향이지만 맡으면 맡을수록 다른 매력을 지닌듯했다.

     


    두번째 추출
    첫번째 추출에 비해 빨리 추출된 점
    첫번째 추출은 태핑 후 추출하였고 두번째 추출은 태핑을 하지않고 추출했다.
    쫀쫀하게 내려오는 베이지색 크레마와 함께 후각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태핑을 하지말라고 본것 같다.
    분쇄 원두층에 슌열이 생겨서 그곳에 집중적으로 추출 압력이 가해져서 정상적인 추출이 어렵다고 태핑이 불필요한 작업이라고.......

     


    세번째 추출
    앞의 추출에 비해 많은 양이 추출되었다.
    단맛이 강했는데 세번째 추출한 에스프레소에서는 단맛이 사라진듯했다.
    쓴맛과 묵직함이 단맛을 커버해버린 느낌?

    전체적으로 세번의 추출을 걸쳐 시음을 해봤을때는 별...네게정도 주고싶은 맛이다.


    처음 입에 닿았을때는 고소함과 단맛이 매우 강하고 원두의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맛이 깊고 향이 풍부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다른 비율, 다른 제품이기 전에 즐기던 맛과 비슷하여 익숙하다는 느낌을 받을수있었다.
    익숙하면서도 마시면 마실수록 색다른 맛과 새로움이 담겨있는것 같아서 신선했다.

    입에 한모금 담고 혀로 줄려도 봤다.
    혀를 자극하는 시큼함이 아닌 상쾌한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매우 매력적이었으며 목을 넘어갈쯤 느껴지는 스모키함은 또 다른 매력이었다.
     

    원두를 개봉했을때, 그라인딩했을때, 추출하는 도중, 추출후 커피의 향 모두 강했다.
    그래서인지 더 인상깊은 맛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끝맛은 매우 부드러우며 자극적이지 않고 원두 특유의 맛와 향이 살아있다.
    쓴맛이 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 마시고 난후 입의 잔향마저도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탓인지 마지막 모금을 넘김후엔 입이 텁텁함이 느껴지기도했다.

    에스프레소 도피오를 마신후 입에 초콜렛을 하나 물고있으니 또다른 느낌이다.
    좀더 다크한 맛이 초콜렛과 어울려 향긋한 향을 냈고, 입이 가벼워 졌다고 표현해야하나? 산뜻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연령대를 떠나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잘 잡아낸것 같아서 다른 개인 카페에서도 엄청난 주문이 일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2016-06-27 11:43:31

  • 김인화


    빅커피의 열세번째 특별 선정단에 선정되어 보내온

    모노에스프레소 데니리의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랜드커피500g

    가정에서 가장 사랑받고있는 커피추출법인 핸드드립으로

    원두25g에 칼리타 드립퍼에 3분만에내린 판타지 느낌입니다.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고소함과 달콤한 여운

    생기발랄한 느낌의 깨끗한 맛

    균형이 잘 잡힌 전형적인 진하되 쓰지않은 커피의 맛이랄까^^

    아름다운 커피 판타지를 느껴보았네요.^^

     

     

    2016-06-27 13:07:12

  • 이인해

    ​ 데니리의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 체험후기

     
    ​가장 궁금했던 블렌드 원두 였는데  그 조합의 결과를  마음껏 체험해 보았습니다.~^^

     분쇄도와 탬핑은 추천하는  수치에 최대한 근접하여  추출하고 에스프레소만 10여차례 . 나머지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라떼를  6~7차례 진행보았습니다.

     먼저 원두 자체 첫 개봉시  달큼하면서 새콤한 향이 함께 어우러져 코를  자극합니다.


     
     1. ​에스프레소 :  확실히 리스트레또 보다 26초~30초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분쇄도에 따른 추출시간은 상이하므로

       기준치에  26초. 30초.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추출되었습니다. 

       자칫 추출시간이 짧아질수 있어 제대로 양을 마추어 탬핑하지 않으면  15초대에 30밀리를 초과해버립니다.

       첫맛은  씁쓸하면서 바로 단맛과 새콤함이 짧게 혀를 자극합니다. 이내 후미는 길지 않습니다. 

      2. 핫 아메리카노 : 물은 200밀리.  에스프레소 원샷~   플로럴하면서 민트. 박하의 알싸함의 향이 전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캐미컬의 소독약품 냄새가 좀 느껴집니다. (휘발성)

         진하되   쓰지않은 <<<  이 블렌드의 특징이 그대로 재현됩니다..

     3. 아이스 아메리카노 : 얼음 7개+ 냉수 140 + 에스프레소 원샷 ....

        케냐의 묵직하면서 자몽계열의 산미. 바디감과 동시에 산미를 동시에 느껴주게 합니다...

        핫 아메리카노에서 느껴지지 않는  아이스만의 향과 맛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4. 카페 라떼  :   우유 180 + 에스프레소 원샷

      우유의 고소함과 뒤에오는 단맛이 우유의 맛에 조금 밀리는 듯한 바디감입니다..  진하지 않고 30프로정도의 

      커피맛을 느끼고 싶다면  원샷.....  제대로 진한 라떼를 원한다면 가차없이 투샷으로 하는것도 추천합니다.

     5. 아이스 카페라떼 :  얼음 8개 + 우유180 + 에스프레소 투샷

        역시 핫 라떼보다  풍미와 바디감. 우유보다 커피의 맛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시원한 라떼가 목넘김이 좋고

        코속에는 특유 케냐의 향과 시트러스 함이 느껴집니다. 


     총평 :  조합도 아주 괜찮은  블렌드라 생각됩니다.  핫 보다는 아이스메뉴에 점수가 더~

       진하되 쓰지않은.... 대중적이면서도  쓰기만 한 커피를 마시던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원두입니다.

       핫 아메리카노에서는 처음과 나중...뜨거울때와 식었을때의 맛과 여운은 그대로... 식어도 산미나 다른 부정적인

      맛이 나오지 않고  무난히 플랫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약간 끝은  여운이 길어도 좋을듯하지만~

      진하면서  뒷맛이 개운하고 깔끔한  원두였습니다... ..

      30프로 정도 남은 양의 원두를 다시한번 저녁에  시음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6-28 16:20:21

  • [로스터 DANNY LEE의 아메리칸 블렌드] 

     

    모노에스프레소팩토리, 로스터 데니리의 아메리칸 블렌드를 만나는 시간!
    이미 원두 한톨한톨 나름대로 꼼꼼히 시음을 진행해왔던지라 이번에는 사뭇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쫀득한 에스프레소를 뽑아줄 머신과 그라인더!
    "열살 먹은 시모넬리 아피아와 메져 슈퍼졸리"

     

    오늘 함께 할 또 하나의 장난감. 얼마전 직구한 레벨러.
    아쉬운 점도 분명 있지만, 이제 탬핑 작업 전에 쓰지않으면... 괜히 불안하네요^^;

     

    역시 육안으로 원두에서는 예상하지 못할만큼의 묵직하고 고소한 향이 일품
    로스팅한지 5일이 지났지만 오일은 보이지 않습니다~

     

    18g을 담아 추출
    세팅하는데 꽤 오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 날이 있죠...요상하게도 잘 세팅이 잡히지않는날...
    오늘이 그 날인가봅니다~;;

     

      

     

    추출 포인트 : 18g/31"/30ml/28g
    웬만한 강배전 원두보다 매력적인 자태의 크레마!
    마시기전 향만으로도 묵직한 기운을 느낄수 있습니다.
    입안을 채우는 묵직한 알싸함, 단맛, 고소함.
    목넘김 뒤에 비로소 "진하되 쓰지 않은 커피" 라는 단어를 완벽히 공감할수 있습니다.

     

    잔을 비우고 코를 박고 킁킁대는 버릇.
    침이 고이는 달달한 향.
    저만 이런건가요?^^;

     


    시모넬리의 약점. 2잔만 뽑아도 떨어지는 추출수 온도...
    적어도 5분정도를 기다려야 회복되기에...
    여유를 갖고 진행하려합니다~

     

    "묵직한 바디, 고소함, 달콤함, 식을수록 더해지는 향미"
    어디선가 마셔본듯한 익숙한 분위기의 커피, 한모금한모금, 잔을 비울때까지 새로움을 즐길수 있는 커피      
    더운 날씨이지만 따뜻하게 즐기는게 더 만족스러웠던 아메리카노.

     


    "우유의 고소함을 헤치지않으면서 또 다른 고소함과 달콤함이 더해지는 라떼"
    특히나 우유의 양을 줄인 플랫화이트로 즐길때 터지는 포텐!

     


    또 어떻게 마셔볼까 하다가 만들어 본 아메리치노!
    오...왠지 기x스 같고 좋습니다!
    업무시간에 몰래 마시는 맥주 한잔같아서 더 좋은...^^;

     


    요만큼의 원두가 남았네요.

    세팅하는데 불필요하게 오래 걸렸어요 ㅠㅠ

    남은 원두는 진한 아이스라떼와 아포가토로 즐기겠습니다!^^

     

     

    다시 만난 아메리칸 블렌드.
    익숙하지만, 사뭇 진지한 향을 가진 원두.
    기분 좋은 쌉싸름함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과 고소하고 달콤함의 조화.
    익숙한 향으로 시작해 첫모금보다는 두번째가, 두번째 보다는 세번째가 더 만족스러운 커피.

    아메리칸 블렌드의 또렷함이 궁금하시다면 인천 제물포역을 지나는 길이라면 매장을 찾아가보세요.
    데니리 로스터가 포근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실거예요.



     

    2016-06-29 13:36:01

  • 이정민

    로스터 데니리님!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 ~ 잘 마셨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시음한 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진짜' 대중적인 에스프레소에 진함이 첨가된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쓰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정말 좋았습니다. 바디감도 적당하게 부드럽고 향도 매우 좋았구요~

    하지만 개인적인 입맛(?)에서 끝 맛이 조금 텁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엇보다 진하되 쓰지않은 맛이 너무 좋았구요.

    다음번에도 이러한 체험단의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다시 신청해서 꼭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2016-06-29 17:56:28

  • 김유진

    데니리 로스터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 체험전에 당첨되어 너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원두를 받고 한 3일 정도 저희 단골 손님들께도 한잔씩 권하고 저도 맛보고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라떼'를 차례로 맛보게 되었는데요.

     

    저희 카페가 추구하는 것이 데니리 로스터의 '진하되 쓰지않은 커피'여서 카페 컨셉과도 잘 맞는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원두는 씨티 정도로 아주 강배전이 아니여서 기존에 저희 카페가 사용하고있는 커피와 배전 차이는 거의 없고 비슷한 정도 인것으로 보였구요.

     

    저희 카페에서 사용하는 블렌딩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맛에 차이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로스팅후 블렌딩하셨다고 하셔서 데니리 로스터님은 굉장히 섬세하신 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마도 각각 원두의 특성을 생각하셔서 각각 로스팅후 블렌딩하신것이 아닌가 생각되었거든요.

     

    일단 커피는 많은 커피숍에서 사용하고 있는 강배전이 아니여서 쓴맛이 많이 나지는 않았구요.

     

    바디감이 굉장히 묵직하면서도 강하지 않은 신맛이 있어 신맛을 굉장히 즐기는 저로서는 좋았는데, 손님들은 조금 싱겁게 느껴지신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직화로시팅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라떼'를 만들었을 때 풍미가 굉장히 좋거든요.

     

    라떼를 만들어 맛을 보았는데 제 입에도 저희가 사용하는 원두보다 좀더 마일드하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추세가 커피를 쓰지않고 마일드 하게 마시는 추세이다 보니 앞으로는 찾는 분들이 더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커피가 사람을 말해주는데 데니리 로스터님은 풍부한 감성과 섬세함을 두루 갖추신 분이 아닐까 합니다.

     

    추후에 저희 카페 원두를 교체하게 된다면 저는 데니리 로스터님의 원두를 찾게될것 같네요.*^^*

     

    이번 체험전에 당첨되어 좋은 원두도 선물 받고 풍미가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덕분에 단골손님께 점수도 좀 땄습니다. *^^* ㅋㅋㅋ

     

    늘 번창하는 빅커피 되시구요.

     

    데니리 로스터님 응원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블렌딩 원두로 기쁨을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2016-06-29 21:56:07

  • 배민기

    당첨되서 너무 기쁘네요 ㅎㅎ

    우선은 이름부터가 에스프레소 블렌딩이니 에스프레소로 먹어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매장은 그라인더가 하나인지라ㅠㅠ

    세팅하기가 좀 그러한 감이 있어서 얼마전 알게 된 앞산 오브제커피사장님께 세팅을 부탁하여

    맛을 보았습니다! 흔쾌히 허락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ㅎㅎ (여기 커피 맛있어요! 사장님 로브루치닮음)

    요즘 이래저래 커피를 자주 먹게 되는 상황에 오면서 커핑을 제대로 배우지 않았던 점을 좀 후회하게 되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구체적인 맛의 표현이 좀 어색하더라도 감안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우선은 에스프레소 입니다.

    에스프레소는 그라인더는 오토그라인더였는데 제가 네임체크를 못했습니다 ㅠ

    머신은 FAEMA E61 쥬빌레 사용하였습니다.

    우선은 크레마가 예쁘고 두껍게 나왔습니다 약간 주황빛도는 금색이라 캐야되나요

    마셨을 때 느낌은 딱 이대니선생님께서 걸어놓은 슬로건 그대로구나! 싶은 느낌입니다.

    말그대로 진하되 쓰지않은 커피한잔인데요

    마시자 마자 느껴지는 상당한 바디감과 너티한 느낌, 그리고 좀 있으면 올라오는 카카오느낌과

    뒤로갈수록 약간식 느껴지는 캐러멜향이 조화를 이루는데 불쾌한 쓴맛이 전혀 없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대중들에게 권했을 때 이상적인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샷으로 아메리카노를 먹어봤습니다.

    구수하다 싶은 느낌이 들면서 그 안정적인 밸런스와 무거운 바디감이 잘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던 약간 산뜻한, 가벼운 산미도 식어감에 따라 잘 느껴졌구요.

    또 마실수록 오래익은 듯한 부사의 껍질맛, 마의 시원한듯 가볍게 쳐주는 단맛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뭐 이래저래 말이 긴것같지만! 결론적으로는

    1. 일반적인 대중을 겨냥하였을 때, 이러한 원두를 사용하게 된다면 원두맛에 대한 클레임은 절대 들어오지 않을것이다.

    2. 라떼와 같은 우유메뉴에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밸런스와 바디를 가지고 있다.

      (특히 쓴맛이 없기에 우유의 단맛이 잘 부각될 것이며 커피의 캐릭터도 옅지 않아서 충분한 어필이 가능하다.)

    3. 편안한 느낌으로 부담없이 마시기에 좋다.

      (다르게 말하면 부각되는 강렬한 특징은 없어서 매니아층에게는 선택될 여지가 좁을 수 도 있다.)

    와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핸드드립입니다.

    핸드드립은 키친아트 드립팟, 스테인레스 칼리타웨이브, 웨이브 필터(재생지) 사용했으며

    원두는 약간 굵은 모래알정도분쇄에 20그람, 물온도 85도, 추출200그람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핸드드립으로 내렸지만 나 핸드드립 아니라고 시치미떼는 그런느낌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에스프레소에서 뭐낙 쓴맛이 없고 깔끔했기에 아메리카노도 그러했는데,

    이거 무슨 아메리카노인가 싶은 느낌을 받으며 마시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기준으로는 추출수온도가 약간 낮은느낌이었어서 아메리카노에서 강조되던 밸런스와 바디의 느낌보단

    그래도 약간은 스모키하면서 단맛도 어느정도 느껴지고 아메리카노보담도 신맛도 약간은 더 났습니다.

    얘는 에스프레소 블랜드인가 봅니다.

     

    부족한 후기지만 다음 모히또 시럽 당첨을 기약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_ _

    2016-06-30 14:11:50

  • 김인수

    체험하게돼서 기뻤습니다

    정말 정말 ~ 진하되 쓰지 않은 커피 딱 정확한표현입니다

    적당히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머신을 이용해 마셔봣지만 핸드드립의 맛까지 느껴졋습니다

    강추입니다

    2016-06-30 18:10:35

  • 변상민

     

     

     

    모노 에스프레소..

    지난 번 동호회 모임 때.. 제물포로 방문했던 그 곳!!

    그리고 인상 깊게 즐겼던 바로 그곳이기에 반가운 마음에 신청했습니다!!

     

    주로 마시는 커피는 '라떼'입니다!!

    그래서인지 역시나 라떼로 마시기 위해..

     

    vst18g에 18g을 담고..

    EK43으로 분쇄해..

    라마르조꼬 리네아미니로 약 28초 정도에 36g을 내렸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쓴 맛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마시면 마실수록 그 안에 바디감과 묵직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이스로 마셔도 참으로 좋은 원두라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인들과 신나게 마시겠습니다^^

     

    2016-06-30 18:19:57

  • 이슬

    [진하되 쓰지않은 커피 한 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한모금 마시는 순간, 이 한줄이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부드럽게 시작해서 약간의 쓴맛으로 마무리되며 은은하게 느껴지는 새콤한 향과 뭉근하다고 해야하나,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바디감이 매우 인상깊었어요.

     

    더블샷으로 약간 진하다 싶게 마셨는데도 부담스러지 않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따뜻한 것 보다 쓴맛이 더 감해지고 산미가 가해진 느낌이었고, 여름에 가볍게 마시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스보다는 따뜻하게 마시는 편이 원두의 풍부한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16-07-01 15:37:03

  • 장병석

    저희는 로스터리 샵이라 그동안 원두 이벤트는 신청을 안했습니다.

    그러나 모노에스프레소의 명성을 익히 들은봐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했는데 이렇게 체험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하되 쓰지 않은 커피 정말 그럴까?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맞는듯 합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아메리카노 보다는 라떼에 더 어울리더군요

    원두 남품 받는 분들은 샘플신청해서 체험해보고 사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6-07-02 21:35:12

  • 정종희

    [빅카페] 원두커피 특별체험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 - 로스티드 바이 데니 리  

     

     

    데니 리의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

    대중적인 커피의 새로운 기준,

    진하되 쓰지않은 커피 한 잔!!!

    ...이라는 타이틀!

    (간혹 커피의 쓴맛이 강해야 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아니야 아니야~ 그건 아니야~!)

    *

     

    개봉하면 달콤하면서 견과류스러운 고소함에 기분이 좋다.

    차분한 듯 코끝에 감싸는 향

    원두에서 오일이 아주 조금 베어나오고 있다 

    *

    ▷ 케냐 / 과테말라 / 콜롬비아 / 에티오피아

    ▷ B.A.R 후 블렌딩 - 각각의 생두를 따로 로스팅하여 원두상태에서 혼합

    ▷ 로스팅 - CITY ~ CITY +

     탬핑압력 : 1kg

     추출시간 : 30초 ±2초

     추출량 : 1oz

    ▷ 2016.06.19 로스팅 - 2016.07.01 테이스팅

    *

    >> 데니 리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

    추출시간 30초

    호로로롭~!

    으흠~! 고소함과 적당한 쓴맛의 조화.

    가볍지않다. 그렇다고 크게 부담되지 않은 바디감.

    목넘김 후 입안에 여운도 좋다.

    (추출시간 26초로 맛을 봤을 땐 

    고소함과 진득함(?)보다 신맛이 먼저 느껴져 다시 한 번 추출시간의 중요함을 느낌!) 

    *

     

    >> 데니 리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 핫 아메리카노 <<

    [2샷 + 200~250ml]

     입안에 감기는 고소함, 깔끔함이 좋다. 적당한 쓴맛과 달달한 여운도 좋다.

    크게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발란스가 좋은 것 같다.

    목넘김 후 입안의 남는 깔끔한 여운

    *

     

    >> 데니 리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 아이스 아메리카노 <<

    [2샷 + 얼음 + 160~170ml]

    입안에 착 감기는 깔끔함!

    따뜻하게 마셨을때와 다르게 목넘김 후

    고소한 여운보단 신맛의 여운이 더 남았다.

    *

     

    >> 데니 리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 핫 카페라떼 <<

    [2샷 + 우유 160~170ml]

    음~ 가을의 부드러운 캐시미어 같은 느낌이랄까...

    부드러운 고소함과 과하지 않은 쓴맛과

    부담스럽지 않은 바디감 그리고 단맛의 여운 

    '진하되 쓰지않다...'라는 타이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

     

    >> 데니 리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 아이스 카페라떼 <<

    [2샷 + 얼음 + 우유 170~180ml]

    아이스 카페라떼 역시 고소함과 진함을 숨길 수 없다.

    부담되지 않는 바디감.

    목넘김 후 고소한 여운은 덤~!

    *

     

     

    >>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의한 평가 <<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 - 로스티드 바이 데니 리  

     

    '진하되 쓰지않은 커피...'  

     

    다양함과 만족감을 느꼈던 로스터 데니리의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

    고소함과 달콤함, 부담없는 쓴맛과 가볍지 않은 바디감의 조화가 좋다.

    특히 카페라떼로 즐겼을 때 환상적이였던 것 같다.

    차갑게 즐길때보단 따뜻하게 즐겼을 때 그 매력을 더 느꼇다.

     

    내가 느낀 [아메리칸 에스프레소]는

    차분함과 부드러움, 따뜻한 카리스마의

    멋드러진 수트가 참 잘어울리는 신사느낌!

     

    *

     

    리뷰를 쓰는 오늘, 비가 꽤 많이 내린다...

    이런날 더욱더 그 매력에 빠져드는 기분이다...

    호로롭...호로로롭!

     

    *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by suetong™

    >>블러그리뷰 : http://yescmyk.blog.me/220754065997 << 

    2016-07-05 14:53:26

  • 박준형



     

     

    빅커피 체험전 선정은 언제나 기쁘네요~

    어쩌다 보니 너무 늦어서 19일자 로스팅 원두를 이제서야 맛보네요.

    원두 상태도 좋고 10일 지났는데도 기분좋은 고소한 향이 솔솔~

     

    블렌딩:케냐 / 과테말라 / 콜롬비아 / 에티오피아

    블렌딩방식: 후블렌딩

    로스팅: CITY+

    진하게 추출해도 쓴맛이 거의없고 부드러운 맛....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 거피....

    과연..기대감을 가지고 테스트 시작~~!


    강배전 원두와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않을 묵직하고 다소 다크한 향미

    부드러운 질감과 높은 밸런스

    잡미가 없고 식어도 맛있는 기분 좋은 커피


    전문가들의 평가 그대로 로스터 데니스의 아메리칸 에스프레소 블렌드의

    부담없는 쓴맛과 고소함,바디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셔봤는데 역시 좋았네요~




     

    2016-07-06 17:05:41

  • 곽혜경

    6/19일 로스팅된 원두를 받고 3일후 그리고 7/6일  오늘까지 샷을 내려서 실험했어요 처음과 큰차이는 못느꼈어요
    보관에 주의하신다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 쓰고있는 원두도 위의 구성과 같아서 맛의 차이를 알고 싶었어요..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마끼아또, 더치와 핸드드립까지 했었는데..  설명서에 적힌것처럼 18그람과 30초내외의 추출시간을 지켰구요
    쓰지않고 진한 커피..  모토처럼 정확한 맛을 구현해 주셨어요 사진처럼 굉장한 크레마를 느낄수 있구요
    에스프레소로 마셨을땐 크레마의 부드러움과 색에 감탄 하실꺼예요^^
    전 리스트레또 2샷이 기본이었구..  14온즈 컵 사용합니다.
    아메리카노로 마셨을땐 쓰지않고 부드러웠어요.. 그렇지만 뭔가 튀는 맛 하나가 느껴졌어요
    강렬한 무언가..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무난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민감하게
    느껴질수 있어요.
    반면에 라떼나 모카등 베리에이션 음료와는 굉장한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치나 핸드드립까지 욕심내서 시도 했었는데...  전 괜찮더라구요..
    시험삼아 단골분들께도 드렸는데 좋아하셨구요
    저가커피에선 볼수없는 품질이에요..
    전 작은 카페 운영하며 배우는 단계라 커피용어에 익숙하지 않아서ㅜㅠ
    기본적인... 제가 느끼는 맛 평가 밖에 할수없지만
    다크함과 그 향미는 저가커피와 확실하게 차별화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14온즈에 2샷이라 진하게 실험했지만 원샷으로도 가능하구요  

    2016-07-07 15: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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